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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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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노테코가 ‘2023년 산학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 과정 운영, 기술 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한 기업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에는 여신금리 인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외환 거래 시 환율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이 주어지며, 정부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를 도입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기업체와 대학에 인센티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산학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우수 인재 양성, 기술 인프라 확대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노테코는 지난 해 12월 한국공학대학교 나노반도체공학과 김창규 교수로부터 가스 센서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공용장비 활용 등 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실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노테코 김인호 대표는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자연스럽게 학교 내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와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해 온 것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비결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공학대학교와 산학협력 우수 모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산학협력 우수기관’에는 ㈜이노테코를 비롯해 35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인증 수여식은 지난 5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된 바 있다.
출처 : 한국금융경제신문(https://www.k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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