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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노테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선정

이노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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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노테코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5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년~7년 차의 도약 단계 창업 기업의 성장 정체기를 극복하고, 사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형과 대기업협업형, 투자병행형 등 3가지 모델로 기업을 지원한다.







이노테코는 '수소안전 센서' 관련 과제를 통해 '투자병행형'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과 한국벤처투자의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을 통한 1:1 매칭 투자를 합해 최대 4억 원의 예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테코는 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등 다양한 가스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센서 및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현재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한국공학대학교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VC 투자 유치, TIPS 프로그램 선정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창업도약패키지 과제 선정을 통해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한 만큼 '탄소중립을 위한 AI 기반 수소안전 스마트 센서솔루션'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사용시설 전 과정에 활용이 가능한 수소센서와 시스템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방폭 설계와 제품의 국제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노테코 김인호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와 대응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센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함께 해외 인증 및 특허 확보를 추진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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